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 도전 시작!
AWS CCP
안녕하세요 고웅입니다 🫡 저는 백엔드 개발자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스타트업에서 백엔드 개발을 하고 있는데 스타트업의 문제인 개발자 인력 부족으로 인해 스타트업의 개발자는 잡부라고 부른다고 다른 개발자 분들께서 말씀하시더라고요 저 또한 그렇습니다. 어떨 때는 백엔드 개발하다가 필요하면 프런트엔드도 만지고 있고 어느새인가 AWS에 있던 서버를 관리하기도 하고 필요하면 앱 테스트도 하죠 ㅎㅎ
AWS는 개발자가 되기 전 너무 조잡해 공개하기도 민망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처음 사용했었는데요 그 이후 취직이 되어 서울에 상경한 뒤에는 AWS 한국 사용자 모임에 참여하여 다른 기업에서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경험담이나 관련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해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워낙 초보이다 보니 어렵게 느껴지던 때가 많았는데요 AWS에서 인증하는 자격시험에 대한 것을 알게 되었고 그중 가장 기초인 AWS 입문자를 위한 Certified cloud practitioner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AWS에서 자격증 첼린지라고 해서 시험비의 50%를 할인해주는 바우처를 제공해준다길래 냉큼 얻어서 시험을 예약했습니다. 아직 시험까지는 6주 정도 남은 것 같은데 갑자기 회사에 일들이 많아져 일에 치여서 시험에 대한 것을 잊어버릴까 봐 기록해 두고 시험 준비를 하려고 작성합니다.
Cloud Practitioner 를 획득하면 얻을 수 있는 배찌 너무 갖고 싶습니다.
AWS에서 제공하는 리소스
다른 분들이 시험을 위해 공부한 방법을 찾아보고 참고하여 시험공부에 대한 순서를 정해봤습니다.
먼저 AWS Cloud Practitioner 에센셜 교육과정에 대한 강의를 듣는 것을 시작하려 합니다.
먼저 AWS에서 얻은 시험 안내서를 읽으며 시험 출제 범위? 같은 것을 정독하고 어떤 서비스에 대해 공부해야 하는지 확인했습니다. 해당 문서에 시험 출제 비율을 포함해 읽으면 도움이 될만한 것이 많이 있었습니다.
https://aws.amazon.com/ko/certification/certified-cloud-practitioner/
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 자격증 | AWS Certification | AWS
다음 권장 교육 과정을 통해 기술을 연마하세요. 자세히 알아보려면 과정 제목을 선택합니다. 무료 디지털 교육 무료 온디맨드 교육
aws.amazon.com
이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AWS Cloud Practitioner Essentials (Korean) (한국어 강의)를 수강하는 중인데 AWS의 한국 직원 분들이 설명해주시는 AWS의 기초 과정입니다. AWS Skill Builder라는 사이트에서 수강하였고 전에 같은 내용인데 외국인이 설명하고 한글자막만 달려있던 것과 다르게 한국인이 설명해줘서 그런지 초보자 입장에서는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AWS 백서 및 안내서
피드백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페이지가 도움이 되어 기쁩니다. 지속적인 개선에 도움이 되는 추가 세부 정보를 공유해 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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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AWS 백서도 있다고 합니다.
추가로 AWS Certified Cloud Practitioner Official Practice Question Set (CLF-C01 - Korean)라고 AWS에서 제공해주는 20개의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나오는 20개의 문제가 실제 시험에 나온다는 건 아닐 것 같습니다만 어떤 스타일로 문제를 내는지 정도를 체험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를 풀어보고 자신이 AWS의 서비스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 판단해 볼 수 있는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실습
다른 시험 후기 보면 덤프에 대한 것이 있던데 덤프도 나중에는 봐야 할 것 같지만 아직 시험 기간이 좀 남은 이 시점에서 무작정 덤프만 판다는 것은 진짜 실력이 아니고 그냥 암기 과목이 될 것 같기에 정말 시험 기간이 얼마 남지 않고서야 파고들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고 그렇다면 1~3주 정도는 실제 AWS 프리티어를 이용해 몇몇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 보며 실습을 하는 것이 기억에 남고 의미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사에서 AWS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Innovate 교육을 신청하여 이해하든 못하든 일을 하면서 강의를 듣고 받은 Credit이 많이 있어 실습에 사용하는 데 비용적으로 괜찮을 것 같다는 판단이 되었습니다. 확실히 직접 해보면서 배우는 것이 오래 남기도 하니까 말이죠 이미 기존에 기본적인 서비스는 사용해봤거나 회사에서 AWS를 도입하기 위해 조사한 것들이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이전에 AWSKRUG Beginner 모임에 참여했었는데 private 서브넷과 public 서브넷에 대한 데모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 제대로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지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시험을 준비하며 실제 시험에 나오지 않는 부분일 지라도 혼자 실습을 하며 막히는 부분은 찾아보다 보면 관련된 개념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됩니다.
오답노트
시험 1~2주 전에는 틈틈이 덤프 문제도 풀어보며 제대로 잘 이해했는지 점검하고 틀린 부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개념에 대한 공부도 진행하려 합니다. 다른 분들의 경험상 오답노트를 적어 틈틈이 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뭐 어느 시험이든 오답노트를 적는 것은 좋다고 하니까요.
마무리
이렇게 공개적으로 시험에 대한 것을 공지했으니 잘 지켜낼 수 있을 동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AWS의 기초 시험인데 떨어지면 안 되니까 기초이지만 저도 디지털 배지 얻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해 봐야겠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공부한 내용을 가지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